이상현 전라남도산악연맹 회장(겸 중앙연맹 감사)이 12월 27일 오후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11년도 국민훈장 수여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국민훈장 수여식 중에는 이상현 회장을 비롯 모란장 5명, 동백장 6명, 목련장 11명, 석류장 14명, 포장 3명 등 총 39명이 훈장을 수상하였다.

이상현 회장은 1951년생으로 전라남도산악연맹 회장직 외에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목포시 협의회장, (주)부국건설 대표이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 회장, 대통령직속 사회통합위원회 전남 의장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통일기반 조성활동 및 민주평통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청소년 병영체험, 통일캠프, 통일골든벨 등 활동 전개, 또 지역 어르신 초청잔치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통한 따뜻한 사회만들기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로 이번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