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석 대장 사고관련(12보)
(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박영석 대장 일행을 찾기 위해 25일(화), 2차로 B.C에 도착한 구조대원(김재수, 진재창, 강성규, 구은수, 김창호)과 현지에서 수색작업을 진행중이던 구조대원들이 앞으로의 수색의 진행방향에 대한 전체대책회의를 가졌으며, 어제 기상악화로 인해 포카라에서 대기 중이던 11명의 추가투입 셀파들은 현재 B.C에 일부 도착하였고 나머지도 곧 도착 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구조대는 김재수 대장을 중심으로 한국대원 1명과 고소 셀파 4명을 한 개조로 3개 팀을 구성하고 나머지 한국대원들은 지원조로 참여하여 26일(수)은 사고 예측장소로 가장 유력한 크레바스 지역을 전면 재수색하고, 27일(목)은 설사면 수색을 위주로 진행될 계획이다.
그러나 아직도 사고 예측 지점으로 생각되는 주변의 환경은 크고 작은 눈사태가 일어나고 신설이 내려 수색작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 또, 정오(12시)만 넘으면 낙석과 가스 등이 발생하여 1일 수색 작업 가능시간이 4시간 미만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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